- 저자
- 간다 마사노리
- 출판
- 생각지도
- 출판일
- 2022.06.30
제가 <비상식적 성공 법칙>을 유독 길게 다룬 이유는, 매 단계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잼재의식 프로그래밍, 영업방식, 자료수집 방법 등 다양한 성공법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23.02.20 - [분류 전체보기] - 비상식적 성공법칙 2편 / 성공은 악의 기운을 사용해야 한다?
비상식적 성공법칙 다섯번째: 자료수집
여러분은 책 읽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책을 읽는다는 건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좋은 접근방식입니다.
비록 유튜브나, 검색을 통해서도 지식을 얻을 수 있죠.
다만, 영상을 보며 동시에 생각은 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책을 읽는 것이 효율적으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건 고통입니다.
퇴근하고 녹초 상태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단지 몇 분 안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이라도 있다면 좋겠죠.
근데 진짜 있습니다.
“포토리딩”이라는 독서 방식을 통해 자료수집을 하는 것입니다.
포토리딩이란 문서를 사진처럼 찰칵 찍듯이 읽고 이해함으로써 정보 처리 속도 자체를 상승시키는 방식입니다.
1단계 “준비” 단계
의식을 집중하는 단계입니다.
이번 단계에서는 후두부에서 15~20 센티미터 정도 위쪽 공간에 귤이 떠 있다고 상상합니다.
귤 말고도 다양한 물체를 상상하여, 후두부 위쪽의 한 점에 의식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고도의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스포츠 선수들 또한 자주 사용한다고 합니다.
2단계 “예습” 단계
책을 읽기 전에 읽는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읽는 목적을 명확히 하게 되면 뇌가 목적의식에 따라 내용을 상세히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를 어떻게 극복해냈을까의 내용을 보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책을 읽으며 그들의 실패한 후 극복한 내용을 보다 면밀히 눈에 띄게 될 것입니다.
3단계 1초에 한 페이지를 읽는 속도인 “포토리딩”
이 단계는, 책을 텍스트화하는 것이 아닌 이미지화를 통해 읽고 이해하는 작업입니다.
페이지 전체를 하나의 화상으로 뇌에 집어넣는 것이죠.
전시회 가서 예술작품을 보듯이 시야를 넓혀서 책을 봅니다.
문자가 아닌 책의 네 귀퉁이가 시야에 들어오도록 양 페이지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포토리딩을 하면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우뇌의 하드디스크에 다운을 받는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하드디스크에 다운을 받은 후, 좌뇌에 텍스트 정보로 띄우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4단계 복습입니다.
복습은 좀 신경 쓰이는 문장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즉, “트리거 워드” 책에서 중요한 키워드를 의미합니다.
책 한 권당 20~25개 정도의 트리거 워드를 추려냅니다.
이후, 책에서 얻고 싶은 정보를 끌어내기 위해 저자에게 질문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5단계 활성화
활성화란 3단계에서 “포토리딩”을 통해 우뇌에 집어넣은 이미지 정보를 좌뇌인 현재 의식에서
정보를 파악하는 과정입니다. 4단계에서 복습에서 진행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작업입니다.
내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문장은 전체 문장 중 4~11퍼센트뿐이라고 합니다.
문장 전체의 내용은 포토 리딩 작업을 통해 이미 우뇌에 들어가 있으므로, 4~11퍼센트 정도의 중요한 부분은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비상식적 성공법칙 여섯 번째:
흔히들 꽃뱀을 조심하라고 하죠.
남자를 의도적으로 유혹한 뒤,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갈취하는 여자라는 뜻이죠.
이런 꽃뱀의 행동들을 영업의 차원에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고객들을 끌어들인 다음, 우리의 의도대로 행동하게 만드는 거죠.
우선은 매력적인 제안으로 고객의 관심을 끕니다.
즉, 마케팅으로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죠
꽃뱀 또한, 화장과 화려한 옷을 통해 자신을 마케팅하여 남성을 유혹할 겁니다.
하지만, 이때 중요한 점은 유혹을 한 뒤, 부추기면 남성은 도망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꽃뱀의 갈취하려는 의도가 너무 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날 만나든 말든 상관없어라는 뉘앙스로 다가가야 합니다.’
즉, ‘고객님이 제 물건을 사든 말든 상관없습니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라는 말이죠.
유혹을 당한 남자는 이 사람은 딱히 나를 갈취하려는 생각은 없는 거 같은데?라는
의구심을 없애고, 오히려 자신과 만나 달라 애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업을 하기 전 화장하는 법, 즉 마케팅을 어떻게 해서 고객을 유혹할 수 있을까요?
중요한 포인트는 고객의 ‘감정’에 있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쉽습니다.
만약, 심리상담을 받으려고 모 사이트에 방문하려 했는데,
보이는 문구가 ”오늘만 할인 즉시 결제하세요”라는 결제유도 문구와
잠깐, 심리 상담을 받기 전, 가벼운 증상일 수도 있으니, 홈페이지 개시글을 통해
치료해 보세요.
이렇게, 더욱 잠재적인 고객을 분별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감성을 건드려 영업으로 유도
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을 통해, 잠재적인 고객에게 연락이 왔을 땐 어떻게 영업을 해야 할까?
흔히 생각하는 영업의 목적은, 고객을 설득해서 구매를 유도하는 것일 겁니다.
또한,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같이 술자리도 하고, 하기 싫은 영업도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시하는 건 세일즈의 목적은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이 구매할 확률이 높은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즉, 구매할 확률이 높은 고객에겐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고, 시간을 할애하되,
반대로, 구매확률이 낮은 고객에겐 지체하지 말고 거절할 의사를 밝히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미친 소리인가?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고객에게 연락이 왔는데, 구매확률이 낮은 고객에겐 거절하라니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일리 있는 말입니다.
만약, 영업할 인원이 100명이라고 치고, 영업의 성공률은 5퍼센트라고 가정했을 때,
한 명과 영업시간이 평균 한 시간이라고 가정했을 경우, 무려 100시간에 5명을 영업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영업할 사람에게 “저희 제품을 구매할 용의가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뒤, 빠른 NO를 받아낸다면, 그만큼 시간을 저축하여 5퍼센트 성공할 잠재 고객에게 할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부탁하는 영업이 아닌, 가능한 한 빠른 “NO”대답을 듣고 다음 영업을 이어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의기양양한 자세로 영업을 한다면 고객이 화를 내거나, 잠재고객을 잃어버리진 않을까?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고객이 싫어하는 것은 사고 싶지 않은데도 계속 사달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예외적으로 장기적인 거래 파트너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중요하지만,
신규 영업인 경우 궁극적 목표는 매출을 올리는 것이지, 고객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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